남성이 거의 절멸한 세상에서 펼쳐지는 대체 역사 사극. 간택된 남성은 측실이 돼 오오쿠 안에서 여성 쇼군을 섬긴다. <어제 뭐 먹었어?>의 작가 요시나가 후미의 호평 받은 연재만화 원작. 요시나가 후미의 인기 만화 《오오쿠》가 마침내 애니메이션으로 찾아온다! 과거 에도성 내 여성들의 거처인 '오오쿠'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으로, 남녀의 성 역할이 역전된 내궁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. 일본에서 큰 인기를 모은 요시나가 후미의 만화 《오오쿠》. 실사 드라마와 영화 등 매체를 넘나들며 각색된 이 걸작이 마침내 넷플릭스 시리즈를 통해 처음 애니메이션으로 찾아온다! 연출은 《아르슬란 전기》 《유유백서》 그리고 넷플릭스 영화 《일곱 개의 대죄: 원망의 에든버러》 등 수많은 인기 애니메이션을 작업한 아베 노리유키 감독이 맡았다. 뿐만 아니라 미야노 마모루, 마츠이 에리코, 카지 유키, 세키 토모카즈를 포함한 재능 있는 성우들이 주연을 맡아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. 원작 만화 《오오쿠》에 충실하면서도 참신한 애니메이션적 관점을 보여줄 이 시리즈는 성 역할이 역전된 비밀스러운 내궁에서 살아가는 남녀의 암투를 그린다.